최초의 구장 상락원파크골프장
진주시에 있는 상락원파크골프장은 우리나라 최초 파크골프장으로 난이도도 어려워 라운딩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가 한국에 도입되던 최초의 파크골프장입니다. 파크골프의 매니아라면 반드시 한번은 라운딩 해볼 만한 상징적인 곳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치 일반 골프로 친다면, PGA 마스터즈 경기가 펼쳐지는 오거스터골프클럽 같은 골프장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구장의 연륜이 느껴지는 잔디와 나무들이 너무 멋진 곳입니다.
상락원파크골프장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판문오동길 115번길 62-33
(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 1032번지)
규모 : 6홀 규모 (x 3번 라운딩 18홀)
문의 : 055-749-8612(진주시 체육진흥과)
운영시간 : 09시 ~ 16시(하절기 17시까지)
이용요금: 1인 3,000원 (6홀 x 3번 2시간 기준)
주차 : 주차장 이용가능
상락원 구장은 2시간 단위 1인 3,000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좁고, 오르막이라 즐거운 라운딩이 가능합니다. 다만, 6홀로 구장이 짧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한국 파크골프장의 역사
1983년 일본 북해도에서 시작한 파크골프는 2000년 진주 노인복지회관 상락원에서 6홀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 것이 우리나라 파크골프의 시작입니다. 2004년 5월 서울시 여의도에 정규규격의 파크골프장인 한강파크골프장이 개설되면서 본격화되었습니다.
입구부터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이 정말 멋집니다.
매우 어려운 난이도를 가진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파크골프를 시작한곳 진주 상락원파크골프장입니다.
입구에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상락원은 노인복지시설이고 파크골프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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