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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아담스2

타이틀리스트 'VOKEY' 보키 이야기 보키 디자인 (VOKEY DESIGN)'로저 클리브랜드'와 함께 현존하는 웨지 클럽의 2대 장인으로 손꼽히는 '밥 보키'골프백에 꼽아둔 52도 56도 60도 보키 세트를 보면서 흐믓한 감동때문에 골프를 친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웨지의 특성상 녹이슬고 찌그러질수도 있는데, 그 것 자체도 즐기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진정한 애물단지 클럽이 웨지이다.또 한번 사면 클럽을 새걸로 바꿔도 웨지와 퍼터는 잘 안바꾸기 때문에 고가의 프리미엄 클럽이다.  1939년 몬트리올에서 태어난 그는 골프명예의 전당에 클럽 디자이너로서 이름이 올라가 있을 정도로 캐나다가 자랑하는 클럽 마스터다.  타이틀리스트의 확장브랜드로서 함께하고 있는 스카티카메론과 비슷하게 밥 보키 역시 클럽을 수리하고 피팅 장비를 제작하던 아버지를 보고 .. 2023. 12. 6.
최초의 스틸 드라이버를 만든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의 시작 테일러메이드증기자동차가 발명되고 인류는 전에 없던 새로운 이동수단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곧 이어서 다임러와 마이마흐라는 두 독일인에 의해 최초의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자동차가 선보이고 양산되기 시작하면서 자동차는 인류사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온다.  오늘날까지도 최고의 자동차로 인식되는 벤츠가 이러한 혁신과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는 것처럼 골프클럽 역시도 숱한 혁신과 변화를 거치면서 지금까지 진화를 거듭해왔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폭의 변화를 가져온 것은 나무로 된 클럽헤드를 금속으로 바꿔 제작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바로 메탈 드라이버의 등장이다.  20세기 후반까지 드라이버와 우드클럽의 소재는 나무였다. 골프가 문서로 기록되기 시작한 중세시대를 기준으로해도 무려 5.. 2023.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