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스포츠 소식

골프 경이로운 세계 기록들

by memewave 2024. 6. 30.

세계에서 가장 깊은 벙커

세계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벙커는 포르투갈의 Dia das Mentiras 해안에 위치한 Krisirk 골프 리조트에 있다. Nunca Será (절대 안될꺼다라는 뜻)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거대한 벙커의 수직 높이는 무려 22미터나 된다고 한다. 이 곳에 빠질 모든 골퍼들에게 위로의 말을 미리 전한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벙커


백투백 홀인원 6700만분의 1의 확률

미국골프협회(USGA) 최초로 ‘백투백 홀인원’이 나왔다. 프랭크 벤셀 주니어(미국)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뉴포트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제44회 US시니어오픈 2라운드에서 놀라운 기록을 써냈다.

 

백투백 홀인원 6700만분의 1의 확률
출처:골프다이제스트

 

바로 ‘백투백 홀인원’. 한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두 번을 무려 연달아 해냈다. 이는 USGA에서 주최하는 대회 최초 기록이다. 그는 184야드짜리 4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해냈다. 기분 좋게 다음 홀로 이동한 벤셀 주니어는 203야드의 5번홀(파3)에서도 홀인원을 기록했다.

 

 


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 홀

비공식으로 가장 긴 골프 홀은 몽골리아를 가로지르는 1,850km 파 14,000 홀이다. 2017년에 북아일랜드 출신의 Adam Rolston이 20,093타를 기록하며 82일 만에 역사상 가장 긴 골프 홀을 완주했다. 그는 Ron Rutland 캐디와 함께 어린이 스포츠 자선 단체를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한 것이라고 했으며, 하루에 평균 245개의 샷을 쳤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 홀

 

가장 긴 홀의 공식 기록은 대한민국 군산 CC 정읍코스 3번 홀이며, 파 7홀로 1,004미터이다.

 

대한민국 군산 CC 정읍코스 3번 홀이며, 파 7홀로 1,004미터
군산cc 정읍코스 3번홀

 

전장 길이가 1,000미터가 넘는 국내에서 최장거리 파7홀로 티샷을 포함하여 5번의 샷이 모두 다 잘 맞아야 온 그린이 가능한 매우 어려운 홀. 그린은 중앙을 기준으로 마치 이단 그린 같아 좌우로 낮게 경사가 흐른다.

 

 


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 코스

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 코스인 Nullarbor 링스 코스는 1,365km로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의 금광 마을인 칼굴리에서 시작하여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의 해안 마을인 세두나에서 끝난다. 이 독특한 파 72 코스는 기존 골프장의 7개 홀과 Eyre 고속도로 로드하우스를 따라 추가로 조성된 11개로 총 18홀이지만, 홀 사이 평균 거리만 66km에 이른다. 

 

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 코스


가격은 $50 호주 달러뿐이지만  플레이 기간이 걸어서 6개월 이상 걸릴 수 있다는 게 함정이다. 그러나, 빠른 자동차로 홀 사이를 이동한다면 5일 안으로도 플레이 가능. 현재 코스 기록은 호주 프로 골퍼 Len Thomas가 기록한 78타이며, 2009년에 개장한 이래로 전 세계에서 15,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코스에 도전했다. 

세계에서 다음으로 긴 (공식)코스는 중국 리장에서 찾을 수 있다. 히말라야산맥 부근에 위치한 제이드 드래곤 스노우 마운틴 골프클럽은 8,548yd 파 72 코스이며, 가장 긴 홀은 파 5 711yd이다.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파3 홀

마지막으로, 골프에서 가장 어렵다는 홀 및 샷을 소개한다. 남아공의 Legend Resort 골프장의 '익스트림 19번' 파3홀은 세계에서 가장 길고 높은 골프 홀이다. Hanglip 산 위에 위치한 티 박스는 그린이 위치한 곳에서 약 400m 높이에 있으며, 티샷은 그린까지 하강하는 데 거의 30초 걸린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파3 홀

 

티 박스는 헬리콥터를 이용해야만 사용할 수 있으며, 세컨드 샷을 위해 다시 헬리콥터를 타고 내려와야 한다. 티 박스에 서서 아프리카 대륙처럼 생긴 그린을 내려다보기만 해도 등골이 오싹할 것이다.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며, 샷을 한 후 공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땅에는 별도의 캐디들이 하늘을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이 홀에서 가장 먼저 파3 스코어에 성공한 골퍼는 2008년 The Open 챔피언, Padraig Harrington이다.

 

 


18홀경기에서 가장 낮은 스코어

이 기록은 2012년 호주의 Rhein Gibson에 의해 달성되었다. 오클라호마주 에드먼드에 위치한 River Oaks 골프 클럽에서 열린 경기에서 그는 55타라는 놀라운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버디 12개와 이글 2개를 잡았다.

그 외, 골프 클럽 하나만으로 기록한 가장 낮은 스코어는 2언더파 70타이다. 미국의 Thad Daber는 1987년 노스캐롤라이나주 Lochmere 골프 클럽에서 열린 월드 원 클럽 챔피언십에서 6번 아이언만으로 이 기록을 달성했다.

 

18홀경기에서 가장 낮은 스코어


가장 빠른 라운딩 시간

스피드 골프라는 개념은 1979년 Steve Scott로부터 처음 창시되었다. 그는 3년 후인 1982년 12월 2일,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의 Miller 골프 코스에서 29분 33.05초에 라운드를 완료하면서 18홀 규정 골프 코스에서 가장 빠른 라운드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현재 가장 빠른 골프 라운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은 2008년 프리토리아의 Woodhill Golf Estate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람이 기록한 26분 37초. 그는 6,995yd 코스에서 92타를 쳐서 기록을 세웠다.

 

가장 빠른 라운딩 시간

 

 


가장 긴 홀인원

가장 긴 직선 드라이버 샷으로 홀인원을 기록한 거리는 자그마치 517야드(473m)로 추정된다. Mike Crean은 2002년 미국 덴버주 Green Valley Ranch 골프 클럽의 파5, 9번 홀에서 이 기록을 달성했으며, 한 홀에서 -4 콘도르 (condor)을 적어냈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홀인원 기록의 주인공은 미국의 Patrick Wills. 그는 2015년 6월 22일 미국 버지니아주 Laurel Hills 골프 클럽에서 한 라운드에 3개의 홀인원을 달성했다.

 

가장 긴 홀인원. 가장 긴 직선 드라이버 샷으로 홀인원을 기록한 거리는 자그마치 517야드(473m)로 추정된다. Mike Crean은 2002년 미국 덴버주 Green Valley Ranch 골프 클럽의 파5, 9번 홀에서 이 기록을 달성했으며, 한 홀에서 -4 콘도르 (condor)을 적어냈다.

 

 


가장 긴 퍼팅 거리

기네스북에 오른 가장 긴 퍼트는 호주 유튜버 Brett Stanford가 기록한 120m라는 놀라운 거리다.
그와 두 친구는 이전의 114m 세계 기록을 깨기 위해 시도했고, 비디오로 촬영 중 120m 퍼트를 성공했다.
 
PGA 투어 역사상 가장 긴 공식 퍼트 거리는 2008년 Craig Barlow가 기록한 111ft 5in (약 34미터)이며, Tiger Woods의 가장 긴 퍼트는 91ft 7in (약 28미터)이다.

 

가장 긴 퍼팅 거리

 

 


하루에 플레이 한 최다 홀 개수

24시간 동안 플레이한 최다 홀 개수 기록은 미국의 Eric Byrnes가 주인공이다. 그는 2019년 4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Half Moon Bay 골프 클럽에서 420홀을 완성했으며, 야광 골프공과 8번 아이언을 사용하면서 총 169km를 걸었다. 

 

하루에 플레이 한 최다 홀 개수

 

Eric Byrnes - guinessworldrecords.com
반면, 골프 카트를 사용해서 24시간 동안 플레이한 최다 홀 개수 기록은 캐나다의 Robb James가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04년 6월 캐나다 에드먼턴의 Victoria 골프 코스에서 851홀 (47.28번의 18홀 라운드)을 완성했다. 이 기록을 달성하는 동안 그는 파 430개, 버디 45개를 잡았고 최대 스코어 87타, 최저 스코어는 68타를 기록했다고 한다.  

 

하루에 플레이 한 최다 홀 개수

 

 


1년 동안 플레이 한 최다 홀 개수

이 부분은 2021년 동안 하루 평균 48.82개의 홀을 치면서 1년간 17,820홀 플레이를 달성한 미국의 Nolan Krentz가 비공식적으로 세운 기록이다. 비공식인 이유는 기네스 등제를 위해 로그북 기록과 증인이 있어야 "공식"으로 간주되지만 그는 골프 치기 바빠서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다는 것. 따라서, 공식 기록은 2012년 동안 14,626개의 홀을 완성한 캐나다의 Chris Adam이다. 그는 하와이에 위치한 King Kamehameha 골프 클럽에서 이 기록을 달성했다.

 

1년 동안 플레이 한 최다 홀 개수

 

 

 

 

 

최고의 골프투어대회 '마스터스'

우리가 아는 전설의 골퍼들 최고의 대가들을 모아놓았다는 의미로 대회명조차도 '마스터스 토너먼트'다. 원래 마스터(Master)라는 단어는 라틴어 마지스터(Magister)에서 유래한 것으로 대가, 감독,

ob.memebro.kr

 

PGA골프와 LIV골프 비교

세계 골프투어선수 쟁탈전 골프 남자선수들은 개꿀 선택지가 많아진 것이다. PGA의 정통성보다 새로운 영향권을 가진 LIV의 신선함으로 이동하는 선수들이 있고, 오랜 기간 의리를 지켜 PGA에 남

ob.memebro.kr

 

전국의 골프장 이용 현황 데이터

전국 골프장 이용현황MZ세대의 골프 광풍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또한 경기가 좋지않아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못하다보니 골프와 같은 고비용 취미 생활이 어려워 지고 있죠. 게다가 고령화 사회

ob.memebro.kr

 

골프장의 성별·연령별 인기 차이

국내 선호 골프장 부문 트렌드지수랭키파이는 이날 국내 선호 골프장 트렌드지수 및 순위를 공개했다. 랭키파이의 트렌드지수는 지난주 포털 사이트 검색량 등을 합산해 도출한 것으로 5월 3주

ob.memebro.kr

 

PGA투어 데뷔하는 고교생 '크리스 김'

17세 한국계 크리스 김 PGA 투어 출전BBC "영국 최고 유망주"영국 주니어 골프 유망주 크리스 김(17)은 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크레이크 랜치 TPC에서 열리는 PGA 투어 더 CJ

ob.memebr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