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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비 브랜드/드라이버 우드 유틸

나이키골프를 무너트린 '사스콰치' SUMO 드라이버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11. 26.

일명 깡통 드라이버 

캔따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알미늄캔 드라이버라는 악명까지...

후발주자 나이키의 사활을 건 무게중심 도발로 만들어진 사각 드라이버로 혁신적이였다.

그 어떤 드라이버보다 뉴트럴한 무게 배분과 일관성을 자랑했다.

 

전속인 타이거우즈를 발판삼아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엄청나게 판매가 되지만,

사용기와 후기가...이상하다.

 

캔따는 소리가 유난히 크다는 것 (당시에는 퍽 소리가 나는 캘러웨이를 좋아했다)

한국 정서에는 심지어 쪽팔리다며 드라이버를 거부하기 시작 했다.

 

깡 소리가 나는게 이렇게 심각할 줄이야..

나이키골프를 무너트린 '사스콰치' SUMO 드라이버
아직도 사각드라이버의 관용성은 아직 넘을 수는 없다고 한다.

 

상당히 놀라운 사각형의 안정적인 디자인은 어드레스를 시작하는 자체에서 안정감이 대폭 증가했다.

캘러웨이가 즉시 따라해서 사각드라이버 FT-i를 출시한다..

마찬가지로 깡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ㅋㅋ

 

개인적으로는 경쾌한 소리라고 생각했다.

쌈마이 할수는 있지만 정타가 맞을 때에 경쾌함이 좋았다.

한국 사람들이 유난히 신뢰하는 타이틀리스트 소리도 913d드라이버부터는 사실상 작은 캔따는 소리가 많이 난다. 틱!

또한 고반발 할아버지님들 비공인 드라이버는 반발력 조작때문에 깡소리가 잘 난다.

 

 


 

나이키 골프 SQ SUMO 드라이버의 타구음 골프계에서 유명하다.
일부 실내 연습장에서 사용 금지가 되었다느니...

나이키골프를 무너트린 '사스콰치' SUMO 드라이버


2007년 출시된 SQ SUMO 드라이버는 그렇게 골퍼들의 많은 비난을 홀로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나이키 골프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혔던 것이 사실이다. 사각 드라이버는 일반 라운드형 드라이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관용성과 직진성을 가지고 있으며 나이키 골프가 최초로 개발했다.


사각 모양의 헤드는 실로 충격적인 발상

어떤 브랜드도 생각지 못했던 혁신적인 도전이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 헤드 모양의 변화가 단순의 외관의 변화뿐만 아니라 드라이버의 성능 향상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는 것.

나이키골프를 무너트린 '사스콰치' SUMO 드라이버


2007년 SQ SUMO 드라이버 이후 출시된 사각 드라이버 시리즈 중 SQ SUMO2 5900은 MOI(관성모멘트) 수치에 대한 기준이 없었던 USGA에 5900이라는 MOI 한계치를 규정에 넣게 만든 장본인이다. 아직 그 어떤 브랜드에서도 5900의 MOI 수치를 가진 드라이버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나이키골프를 무너트린 '사스콰치' SUMO 드라이버


벤 호건의 수제자이자 나이키 골프 클럽 개발 담당자인 탐 스타이츠는 사각 드라이버를 개발하고 나서 구조적으로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는 사각 드라이버가 앞으로 모든 드라이버의 표준이 될 거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나이키골프를 무너트린 '사스콰치' SUMO 드라이버
제가 만들었어유~ 그른데 망했슈, 소리크다고 안쳐유.. 나 짤려유 인자..


물론 결과적으로 현실이 되지는 못했지만 사각드라이버가 그만큼 기술적으로 혁신적이고 월등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제품이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였다. SQ SUMO 5900은 골퍼들에게 must have 드라이버였다. 골퍼들이 가장 갖고 싶은 드라이버로 꼽을 만큼 인기가 높았다.

나이키골프를 무너트린 '사스콰치' SUMO 드라이버

 

 

 

 

나이키 'SQ 스모 5900' 최경주 선전 힘입어 관심 집중

본격적인 판매 시즌을 앞두고 골퍼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신제품 클럽은 나이키골프의 'SQ 스모 5900' 드라이버였다. 최경주가 연초부터 미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SQ 스모 5900' 드라이버를 휘두르며 정상에 오르자 골퍼들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용인에서 골프숍을 운영하는 김영학씨는 "최경주의 소니오픈 우승 후 고객들이 'SQ 스모 5900' 드라이버에 대해 많이 찾기 시작했다. 특히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타구음이 개선됐다는 평가도 골퍼들이 관심을 갖게 만든 이유로 보인다"고 전했다.

주변에 사각 드라이버의 매력에 빠져 아직까지 사각 드라이버만 고집하는 골퍼들이 있는 걸 보면 확실히 그 관용성과 퍼포먼스는 뛰어난 모양이다. 최경주를 비롯한 많은 투어 프로들이 이 드라이버로 여러 차례 우승을 한 바 있다. 실제로 최경주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타구음이 문제라던 이 'SQ 스모 5900' 드라이버를 사용했고 많은 시합에서 우승을 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나이키골프를 무너트린 '사스콰치' SUMO 드라이버
사각형이라 잘맞아유~ 좋아유 이거

 

유독 한국에서만 크게 부각되었던 이 타구음 이슈는 제품의 퍼포먼스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나이키하면 ‘성능’이나 ‘혁신’이 아니라 ‘타구음’을 먼저 생각하게 하는 아픈 상처를 주었다. 타구음으로 이슈가 되었던 것은 사각 드라이버의 최초 모델인 SQ SUMO 드라이버가 유일했다.

당시 한국은 본사 개발팀에 SQ SUMO의 타구음에 대해 강하게 어필을 했고 이후 나이키 골프는 본사에 아시아 골퍼들을 위한 사운드 스튜디오까지 만들면서 타구음을 크게 개선한 사각 드라이버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개발팀에 따르면 “원래 사각이라는 구조상 둥근 드라이버보다 약간 더 날카로운 소리가 나지만 최초 모델 이후로는 그런 문제가 없다”고 확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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