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2 미국 골프의 상징 '아놀드 파머' 골프의 왕(The King of Golf) 아놀드 파머는 골프의 왕(The King of Golf)으로 불리며 타이거 우즈가 등장하기 전까지 미 국민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골퍼다. 우리 어릴적 부잣집 도련님이 입던 아놀드파머 옷의 우산 로고를 보았을 때 골프웨어인지를 몰랐다. 아니 골프왕 아놀드파머 인지도 잘 몰랐다. 백화점에서 사는 고급 어린이 아동복 김민재 아동복 같은 그런 옷이라고들 생각했다. 미국의 노동자 계급이 나은 스타플레이어로서 항상 웃는 얼굴과 우람한 체구에서 품어져 나오는 호쾌하고 파워풀한 스윙을 구사했으며, 강력한 카리스마와 함께 도전적이고 공격적인 골프를 즐겼다. 늘 겸손한 자세와 매너로 대중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골프를 부자들의 사교적인 스포츠에서 일반 대중들이 얼마든.. 2024. 3. 1. 최고의 골프투어대회 '마스터스' 우리가 아는 전설의 골퍼들 최고의 대가들을 모아놓았다는 의미로 대회명조차도 '마스터스 토너먼트'다. 원래 마스터(Master)라는 단어는 라틴어 마지스터(Magister)에서 유래한 것으로 대가, 감독, 스승, 최고 지휘관(우두머리) 등을 뜻한다. 마스터스는 꽤 많은 상금이 걸려있기는 하지만 상금액수가 최고로 많은 대회는 아니다. 아울러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투어대회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히 손꼽히는 4대 메이저투어 중에서 으뜸으로 친다.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PGA투어 프로들과 아마추어 골퍼들이 살아생전 꼭 한 번 출전을 꿈꾸는 최고의 투어무대다. 4대 메이저 골프대회 (마스터스, US오픈, 디 오픈, PGA챔피언십) 일반적인 PGA투어대회와 달리 마스터스는 아마추어 골퍼도 출.. 2024.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