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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라센2

샌드웨지를 발명한 전설의 그랜드슬램 1호 '진 사라센' 샌드웨지를 발명한 전설의 골퍼 골프는 역사가 꽤 오래되고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운동으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실상은 변화와 혁신이 끊임없이 시도되며 적용되고 있는 스포츠다. 최첨단 기술이 다양하게 접목된 장비들이 사용되고, 전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장비들이 속속 등장하며 정식경기에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채택되기도 한다. '샌드웨지'라는 것을 개발한 진 사라센 현대적 개념의 드라이버를 처음으로 창조해 낸 것은 테일러메이드. 이 브랜드를 탄생시킨 사람은 골프용품 세일즈맨이었다. 퍼터에 기준을 제시하며 앤서형 퍼터를 개발해낸 것은 제네럴 일렉트릭(GE) 소속의 엔지니어였으며, 유틸리티(하이브리드)를 처음으로 고안해낸 것은 투어프로 출신의 사업가였다. 이렇게 탄생한 클럽들은 골프의 역사와 게임환경을 뒤바꿔 놓으.. 2024. 1. 27.
100년이 된 골프브랜드 '윌슨' 지금의 샌드웨지 처음 만든 윌슨 머슬백 아이언도 윌슨이 최초로 만들었다. 또한 풀세트 클럽을 판매하기 시작한 것도 윌슨이다. 그러나 자본주의 마케팅때문에 마트에서 파는 골프채가 된다. 윌슨은 골프뿐만 아니라 경영학적 관점에서도 시사점이 많은 골프브랜드다. 10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관록의 제조사로서 꾸준하게 골프용품을 출시해 오고 있지만 지나온 시간만큼 흥망성쇠의 부침을 겪었다. 현재 한국의 골프용품매장에서는 접해보기 힘든 클럽이기에 다소 의아할 수 있지만, 미국에서 일반 골퍼들을 상대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할 때 마다 지금 현재도 빠지지 않고 지명되는 브랜드가 윌슨이다. 일본의 미즈노와 여러 면에서 많이 닮았는데 창업 시기도 비슷하거니와 종합스포츠 브랜드라는 점에서도 공통점이 있다. 미즈노는 19.. 2023.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