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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102

드라이버 관성모멘트(MOI) 10k 전쟁이 열렸다. 2024년 골프 장비 키워드는 '관용성' 골프채의 헤드 페이스 중심을 벗어난 미스샷을 했을 때 골프볼의 휘어짐을 줄여주는 골프채의 능력. 이 관용성을 수치화한 것이 MOI (관성모멘트: Moment of Inertia)이다. ※쿠팡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MOI의 사전적 의미 회전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물체가 계속해서 회전을 지속하려고 하는 성질의 크기를 나타낸 것. 클럽 헤드가 회전할 때 저항(공기, 골프볼)을 이겨내는 힘, 미스 샷 때 헤드의 비틀림을 억제하는 힘. 헤드가 비틀리면 골프볼이 출발하는 방향이 틀어질 뿐만 아니라 사이드스핀을 걸어서 샷이 휘어지게 만든다. MOI가 클수록 방향성이 좋은 이유이다. MOI 관성모멘트의 원리와 규칙 슬라이스를 해소하려면 MOI를.. 2024. 1. 18.
카본 드라이버가 쏟아진다 (Qi10, G430 10k, PXG 블랙 Ops) 더 멀리, 똑바로 '카본' 중무장한 드라이버 올해 출시 예정 드라이버 메탈보다 가볍고 탄성 강하고, 스윙 스피드 높여 비거리 증가를 시키면서도 무게 재배치로 방향 보정이 가능하다. 테일러메이드·캘러웨이·PXG 등 브랜드들 대부분이 카본 사용량을 기존보다 대폭 늘렸다. 크게 보면 지금까지 골프 드라이버 소재는 두 번 바뀌었다. 오랜 기간 드라이버의 재료는 감나무였다. 드라이버를 포함한 두툼한 클럽에 ‘우드(wood)’란 명칭이 붙은 이유다. 감나무 소재 클럽이 자취를 감춘 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1979년 테일러메이드의 게리 애덤스가 메탈 우드를 선보이면서 메탈로 주인공이 바뀌었다. 골프클럽의 ‘2세대’가 열린 순간이었다. 이후 티타늄 등 신소재가 접목되면서 비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었다. 골프용품업계.. 2024.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