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파이버 드라이버1 카본 드라이버가 쏟아진다 (Qi10, G430 10k, PXG 블랙 Ops) 더 멀리, 똑바로 '카본' 중무장한 드라이버 올해 출시 예정 드라이버 메탈보다 가볍고 탄성 강하고, 스윙 스피드 높여 비거리 증가를 시키면서도 무게 재배치로 방향 보정이 가능하다. 테일러메이드·캘러웨이·PXG 등 브랜드들 대부분이 카본 사용량을 기존보다 대폭 늘렸다. 크게 보면 지금까지 골프 드라이버 소재는 두 번 바뀌었다. 오랜 기간 드라이버의 재료는 감나무였다. 드라이버를 포함한 두툼한 클럽에 ‘우드(wood)’란 명칭이 붙은 이유다. 감나무 소재 클럽이 자취를 감춘 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1979년 테일러메이드의 게리 애덤스가 메탈 우드를 선보이면서 메탈로 주인공이 바뀌었다. 골프클럽의 ‘2세대’가 열린 순간이었다. 이후 티타늄 등 신소재가 접목되면서 비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었다. 골프용품업계.. 2024.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