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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포츠 소식28

골프 경이로운 세계 기록들 세계에서 가장 깊은 벙커세계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벙커는 포르투갈의 Dia das Mentiras 해안에 위치한 Krisirk 골프 리조트에 있다. Nunca Será (절대 안될꺼다라는 뜻)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거대한 벙커의 수직 높이는 무려 22미터나 된다고 한다. 이 곳에 빠질 모든 골퍼들에게 위로의 말을 미리 전한다. 백투백 홀인원 6700만분의 1의 확률미국골프협회(USGA) 최초로 ‘백투백 홀인원’이 나왔다. 프랭크 벤셀 주니어(미국)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뉴포트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제44회 US시니어오픈 2라운드에서 놀라운 기록을 써냈다.  바로 ‘백투백 홀인원’. 한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두 번을 무려 연달아 해냈다. 이는 USG.. 2024. 6. 30.
골프장에서 생기는 각종 사고. 골프장 사고 사례들 골프장 안전을 위한 경각심골프 사망 사고에 대해 실제 발생한 사고 사례를 알아보겠습니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부주의는 반드시 사고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골프 경기에 집중하느라 잠시 한눈을 팔거나 카트의 오작동 또는 앞팀 뒷팀과의 매너를 지키지 않는 부주의는 사고가 뛰다랐습니다.   한국에서 골프장 사고는 다양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여러가지 사고유형중 대표적인 사례는 아래와 같습니다.    카트 사고: 골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고 중 하나로, 카트 운전 중 과속이나 부주의로 인해 전복되거나 충돌하는 사고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골퍼나 동승자가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벨트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속도규정과 급커브를해서는 안됩니다. 골프공에 의한 부상: 골프공이 다른 골퍼나 캐디에게 맞아.. 2024. 6. 28.
비싸진 골프 비용 원인은 법인카드 때문이다. 1인당 45만원이 드는 골프 라운딩기업 법인카드를 이용하는 '접대골프'가 코로나19 이후 골프산업의 황금기를 견인했지만 최근 기업들이 골프장 법인카드 결제를 제한하면서 골프산업이 위기에 놓였다. 코로나19 특수를 타고 골린이(골프+어린이)란 용어까지 생길 정도로 '골프 열풍'이 불었지만 지금은 경기불안 속에 열기가 빠르게 식어가고 있는 것.   실제로 2020년 접대비 한도 증액으로 법인카드 매출 성장의 최대 수혜를 입었던 골프장들은 지난해부터 내장객이 줄면서 경영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 골프장에서 법인카드 사용을 제한하는 대기업도 늘어나는 추세다.  접대비 한도 늘며 골프장 법카 매출 2조원 이상, 이마트 시가총액 보다 많은 법카 매출    출처: 아시아경제https://n.news.naver.com/.. 2024. 6. 21.
전국의 골프장 이용 현황 데이터 전국 골프장 이용현황MZ세대의 골프 광풍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또한 경기가 좋지않아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못하다보니 골프와 같은 고비용 취미 생활이 어려워 지고 있죠. 게다가 고령화 사회가 다가오면서 중년에서 고령층은 파크골프를 많이 즐기기 시작하신 것 같습니다. 전국의 골프이용 현황을 골프저널이 알려주었네요. 상당히 의미있는 데이터들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분석 출처: 골프저널전국 골프장 이용 현황 분석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에 따르면 전국 522개 골프장의 ‘2023년 연간 골프장 이용객 수’는 총 4,772만여명으로 조사됐다. 전국 골프장 이용 현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2023 골프장 이용객 총 4,772만명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2023 전국 골프장·이용객 현황’.. 2024. 6. 5.
전국에 노캐디 골프장 늘어나는 이유 노캐디 골프장 두배 증가골프장 이용료 폭등과 캐디 구인난이 겹치면서 캐디를 쓸지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골프장들이 늘어나는 추세로 확인됐다. 23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노 캐디와 마셜 캐디 등 캐디 선택제를 도입한 골프장은 올해 5월 기준 227개소로 집계됐다. 이는 5년 전인 2019년 118개소에 비해 92%가 늘어나는 수치다.  캐디 선택제캐디 선택제를 도입한 골프장은 전체 560개소의 40.5%(227개소)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영남권이 55개소로 가장 많고 수도권 47개소, 충청권 40개소, 호남권 39개소 등이다. 캐디 선택제의 증가에 대해 연구소는 "캐디 선택제 골프장이 늘어나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내 골프장 특수로 골프장 이용료가 폭등하면서 이용객들.. 2024. 5. 24.
골프장의 성별·연령별 인기 차이 국내 선호 골프장 부문 트렌드지수랭키파이는 이날 국내 선호 골프장 트렌드지수 및 순위를 공개했다. 랭키파이의 트렌드지수는 지난주 포털 사이트 검색량 등을 합산해 도출한 것으로 5월 3주차 기준이다.   해당 부문과 관련해 트렌드지수 외에도 연령 및 성별 선호도가 함께 분석됐다. 랭키파이 분석 결과 국내 선호 골프장 트렌드지수 순위 1위는 731포인트를 받은 천안상록CC, 2위는 659포인트인 대호단양CC, 3위는 344포인트의 세종레이캐슬CC(이)다.  특히, 1위 천안상록CC는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28포인트 하락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2위는 전주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순위키워드5월 2주차5월 1주차증감비율1천안상록CC731759-28-3.7%2대호단양CC65963326.. 2024. 5. 24.
배우 김태희 혼마골프 '베레스09' 모델 혼마골프가 배우 김태희를 모델로 선정했다베레스09 시리즈 모델. 베레스는 혼마골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일본 사카타 공장에서 장인의 손길로 각 과정마다 엄격한 기준과 정밀한 엔지니어링으로 제작된다.  혼마 베레스09 시리즈는 지난 4월 출시했다.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아 날렵하고 안정적이며 현대적인 느낌을 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상의 퍼포먼스를 도와주는 아마크 샤프트를 장착했고, 샤프트는 2스타부터 5스타까지 나뉜다. 혼마골프는 "김태희의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혼마골프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베레스09 시리즈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품격을 완성하는 마지막 기준' 혼마가 베레스09 시리즈를 1일 출시했다. 베레스는 혼마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일본 사.. 2024. 5. 24.
2024 PGA 챔피언십이 시작됩니다. 2024 PGA 챔피언십 켄터키주 루이빌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2024 PGA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발할라 골프 클럽은 켄터키 주 루이빌에 위치한 프라이빗 골프 클럽입니다. 1986년에 개장했으며,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했습니다. 이 클럽은 챔피언십 골프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2024년 PGA 챔피언십 개요투어 날짜 : 2024년 5월 16일~19일코스: Valhalla Golf Course 총상금 : $20,000,000 2024년도부터는 PGA시즌이 단년제(1년안에 모두 종료)방식으로 바뀝니다. 원래는 매해 8월부터~이듬해 봄까지 진행되던 방식이였습니다.   발할라 (Valhalla) 골프클럽설계자 : 잭 니클라우스이 골프장의 이름은 북유럽 신.. 2024. 5. 15.
티샷 골프공에 30대 여자 영구실명. 캐디 법정구속 동반자 티샷 볼에 30대 여자골퍼 안구 적출 실명 안전주의 위반 캐디 '법정구속' 강원도 원주의 한 골프장에서 티샷 공에 맞아 실명한 30대 여성 골퍼 사건과 관련 검찰이 골프장 경영진과 타구자의 책임은 없는지 재수사에 나섰다. 앞서 1심 법원은 ‘카트 하차 후 타구자 후방에 있게 해야 한다’는 안전 매뉴얼을 지키지 않았다며 캐디에게만 유죄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서 송치한 피고소인 4명 중 골프장 캐디 B(52·여)씨만 기소되고 나머지 3명은 불기소한 사건에 대한 재기수사 명령을 서울고검 춘천지부에서 받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재기수사 명령은 상급 검찰청이 항고나 재항고를 받아 검토한 뒤 수사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판단했을 때 다시 수사하라고 지시하는.. 2024. 4. 23.
로리 맥길로이도 사우디 LIV 골프로 간다? 맥길로이 1조1000억원에 이적설 타이거 우즈(미국)와 함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의리의 사나이로 통하던 로리 멕길로이(북아일랜드)가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리브(LIV) 골프로 이적할 수 있는 관측이 제기됐다. 맥길로이는 8억5000만 달러(약 1조1000억원)를 받고 LIV 골프와 이적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무료 경제신문 시티 A.M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8억5000만 달러는 지난해 12월 LIV 골프로 넘어가면서 혼 람(스페인)이 받은 4억5000만 달러의 약 두 배에 달하는 거액이다. 특히 맥길로이가 이름값에 비해 최근 이렇다 할 성적이 없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베팅액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유럽을 대표하는 상징성이 여전히 높은 가치를.. 2024. 4. 17.
PGA골프와 LIV골프 비교 세계 골프투어선수 쟁탈전 골프 남자선수들은 개꿀 선택지가 많아진 것이다. PGA의 정통성보다 새로운 영향권을 가진 LIV의 신선함으로 이동하는 선수들이 있고, 오랜 기간 의리를 지켜 PGA에 남은 타이거우즈같은 선수들도 있다. 선택은 자유이고 수익성은 잘 따져보는게 맞을 듯하다. 본토 PGA가 상대적으로 적은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기회가 된다면 좋겠다. LIV에 톱랭커들을 빼앗기자 PGA는 1조원대 주식 배분을 약속하고 신인 선수에겐 개인당 7억씩 사이닝 보너스를 지원하겠다고 한다. 유럽·미국·아시아 등서 열리는 DP월드투어는 2억씩 지급하겠다고 한다. 일단 투어프로 선수들은 꿀맛이다. 이참에 한국 유망 선수들이 많이 나와주기를... PGA는 독보적인 역사를 지내왔으나 몇년 전 LIV 리그의 탄생으로 많은.. 2024. 3. 30.
골프 선진국 '일본의 골프 인프라' 일본의 골프인프라는 놀라울 정도다. 골프의 대중성에도 놀라고, 골프의 기술적인 발전에도 놀란다. 일본여행을 다녀온 분들이나 일본에 거주하며 한국을 오가는 분들을 통해서 일본골프장 라운드 경험담을 듣다보면 의외로 한국보다 꽤 많이 저렴한 것에 놀라곤 한다. 한국에 유난스러운 골프 라운딩 문화 '티샷 멀리건'과 '티샷 OB(아웃오브 바운드) 잠정구' 원래 경기의 룰에 있기는 하지만, 빨리빨리 뒷팀을 위해 경기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한 골프장 영업 차원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빨리빨리 코리언 라운딩 방식이다. 또한 타수 레버리지가 높은 골퍼를 선호하지 않는다. 경기의 진행이 빠르지 못하기 때문에 하루 매출에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한국 골퍼들은 안타깝게도 전투적인 골프 오락 문화를 비싼 돈내고 떠밀리면서 즐기는.. 2024. 2. 24.
갤러리 추락한 피닉스오픈, 문 닫았다 시끄러운 WM피닉스오픈 총상금 880만 달러에 결국 문제가 생겼다. “대회 2라운드 때 16번홀 관람석에서 한 여성이 떨어져 병원에 입원했다. 대회 주최 측은 사고가 일어난 정확한 위치를 밝히지 않았으며 여성은 생명에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진정한 즐기는 오락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주는 골프 갤러리의 천국 피닉스 오픈 피닉스오픈이 열리는 TPC스코츠데일의 16번홀은 시그니처 홀이다. 3만여 명 가까이 앉을 수 있는 관중석이 있어 베테랑 선수도 긴장케 한다. 완벽한 샷을 구사하면 환호하지만, 샷 미스를 하면 야유를 보낸다. 음주도 허용된 이곳은 ‘콜로세움’이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이 홀에서 갤러리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주최 측은 갤러리 입구를 폐쇄했다. 문제는 여.. 2024. 2. 16.
최고의 골프투어대회 '마스터스' 우리가 아는 전설의 골퍼들 최고의 대가들을 모아놓았다는 의미로 대회명조차도 '마스터스 토너먼트'다. 원래 마스터(Master)라는 단어는 라틴어 마지스터(Magister)에서 유래한 것으로 대가, 감독, 스승, 최고 지휘관(우두머리) 등을 뜻한다. 마스터스는 꽤 많은 상금이 걸려있기는 하지만 상금액수가 최고로 많은 대회는 아니다. 아울러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투어대회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히 손꼽히는 4대 메이저투어 중에서 으뜸으로 친다.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PGA투어 프로들과 아마추어 골퍼들이 살아생전 꼭 한 번 출전을 꿈꾸는 최고의 투어무대다. 4대 메이저 골프대회 (마스터스, US오픈, 디 오픈, PGA챔피언십) 일반적인 PGA투어대회와 달리 마스터스는 아마추어 골퍼도 출.. 2024. 2. 4.
'타이거우즈'와 '나이키' 완전한 이별 우즈·나이키 27년 만의 이별… 어느 날 타이거우즈가 풋조이를 신고 등장한다. 그 발단은 ‘아웃솔 분실’ 사건 2022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한 타이거 우즈의 골프화가 교체되었다. 오거스타 내셔널 마스터즈 골프클럽에서 연습 라운드 중 처음으로 우즈가 나이키 아닌 다른 브랜드의 신발을 신은 것이 목격된 것. 나이키 "오마이 갓" 타이거 우즈가 착용 골프화는 풋조이 프리미어 시리즈 패커드(FootJoy Premier Series-Packard) 골프화. 일단 진짜 이쁘다 풋조이 구두형 골프화. 풋조이를 신은 타이거 우즈가 방송과 뉴스에 나가면서 풋조이의 주가가 상승되었다. 프리미어 시리즈 패커드(FootJoy Premier Series-Packard) 2000년 5월 16일 오전 9시 독일 함부르크 인근 구트.. 2024. 2. 1.
'골프공 거리 규제' 아마추어도 적용 ‘골프공 비거리 규제’ 아마추어도 적용? USGA와 R&A의 비거리 제한 정책은 클럽과 골프공에 집중 최근 논란이 될 소식 하나 골프공 비거리 규제가 강화될 예정이며, 프로는 물론, 아마추어도 확대 적용한다는 소식. 골프는 멀리치는게 제맛이고 그런 쾌감의 스포츠로 봐야 하는 것 같은데.. 그 정확도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과 실력이 발전하는 스포츠라고 본다. 골프공의 역사는 비거리 상승 역사 골프공의 역사는 ‘비거리 상승의 역사’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골프공의 역사는 최초의 골프공으로 여겨지는 나무나 가죽 공에서 시작하여 가죽과 깃털로 만든 ‘페더리볼’, 그리고 ‘구티 볼’, ‘하스켈볼’, 현재 널리 쓰이는 ‘솔리드 코어볼’ 까지 여러 번 세대교체를 거쳤다. 이렇게 새로 등장한 공이 기존의 공을 밀어낸 이.. 2024. 1. 22.
골프의 시작은 언제부터 였을까? 골프의 유래는 어떻게 될까? 골프는 경기인가? 놀이인가? 골프는 다른 운동과 달리 그 창시자나 기원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없다. 스코틀랜드, 네덜란드, 중국 등의 나라에서 골프가 처음 시작되었다는 기원설이 있으나, 현재는 스코틀랜드 골프 기원설이 가장 유력하다. 중세시대 금지령이 내려졌던 골프 골프(Golf)의 중세 유럽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확실하지만 어원과 유래는 크게 두 갈래로 나눠진다. 네덜란드어로 방망이(Club)를 뜻하는 골프(Kolf)에서 유래됐다는 것과 스코틀랜드의 고어인 ‘고프(Goulf)’에서 시작됐다는 것 두 가지다. 공식문헌으로 Golf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기록된 것은 1457년경이다. 스코틀랜드 제임스 2세 (James Ⅱ)왕이 ‘골프'를 금지하는 칙령을 발표하면서 최초로 등장한 것.. 2024. 1. 18.
드라이버 관성모멘트(MOI) 10k 전쟁이 열렸다. 2024년 골프 장비 키워드는 '관용성' 골프채의 헤드 페이스 중심을 벗어난 미스샷을 했을 때 골프볼의 휘어짐을 줄여주는 골프채의 능력. 이 관용성을 수치화한 것이 MOI (관성모멘트: Moment of Inertia)이다. ※쿠팡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MOI의 사전적 의미 회전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물체가 계속해서 회전을 지속하려고 하는 성질의 크기를 나타낸 것. 클럽 헤드가 회전할 때 저항(공기, 골프볼)을 이겨내는 힘, 미스 샷 때 헤드의 비틀림을 억제하는 힘. 헤드가 비틀리면 골프볼이 출발하는 방향이 틀어질 뿐만 아니라 사이드스핀을 걸어서 샷이 휘어지게 만든다. MOI가 클수록 방향성이 좋은 이유이다. MOI 관성모멘트의 원리와 규칙 슬라이스를 해소하려면 MOI를.. 2024. 1. 18.
카본 드라이버가 쏟아진다 (Qi10, G430 10k, PXG 블랙 Ops) 더 멀리, 똑바로 '카본' 중무장한 드라이버 올해 출시 예정 드라이버 메탈보다 가볍고 탄성 강하고, 스윙 스피드 높여 비거리 증가를 시키면서도 무게 재배치로 방향 보정이 가능하다. 테일러메이드·캘러웨이·PXG 등 브랜드들 대부분이 카본 사용량을 기존보다 대폭 늘렸다. 크게 보면 지금까지 골프 드라이버 소재는 두 번 바뀌었다. 오랜 기간 드라이버의 재료는 감나무였다. 드라이버를 포함한 두툼한 클럽에 ‘우드(wood)’란 명칭이 붙은 이유다. 감나무 소재 클럽이 자취를 감춘 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1979년 테일러메이드의 게리 애덤스가 메탈 우드를 선보이면서 메탈로 주인공이 바뀌었다. 골프클럽의 ‘2세대’가 열린 순간이었다. 이후 티타늄 등 신소재가 접목되면서 비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었다. 골프용품업계.. 2024. 1. 4.